[한국에살며] “주사 안 맞았어?”
한국에서 병원 가는 일은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다. 접수하고, 대기하고, 진료받고, 약을 처방받는 과정 말이다. 하지만 미얀마에서 온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한국의 의료문화가 새롭게 보인다. 얼마 전 감기에 걸린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. 엄마는 열이 나고 몸살 기운까지 있어 꽤 힘들어 보였다.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는 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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